안녕하세요. 축구남자입니다.
1라운드 빅경기, 첼시랑 리버풀이 맞붙었습니다. 경기가 굉장히 치열했는데요.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는 1-1로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열렸으며, 한국시간으로는 14일 오전 0시 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18분에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가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살라는 이후에도 득점을 하였지만 VAR 판독 결과로 오프사이드로 선언되어 취소되었습니다. 첼시는 전반 37분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코너킥 이후에 벤 칠웰의 패스를 받은 악셀 디사시가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분 뒤 칠웰이 역전 골을 넣었으나 다시 VAR 판독이 이뤄졌고 오프사이드로 선언되어 무산되었습니다. 두 팀은 경기 도중에 치열하게 맞대결을 벌였지만, 결국 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와 리버풀의 신입생들이 뛰어났습니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 악셀 디사시, 니콜라 잭슨 등이 선발 출전하여 공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디사시는 데뷔 경기에서 골을 만들어내며 활약을 펼쳤습니다. 잭슨도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4번의 슈팅 시도는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않아 무득점으로 데뷔전을 마감했습니다. 산체스는 많은 실수를 범하면서 조금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현재 주전 골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합류하여 바로 데뷔전에 나섰지만 실점을 허용하며 후방 빌드업에서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한편, 우고추쿠는 후반 종료 직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자신의 데뷔를 알렸습니다. 리버풀은 중원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를 새롭게 영입하여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두 선수 역시 공식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리버풀의 중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맥 알리스터는 첫 골 장면에서 살라에게 정확한 긴 패스를 연결하여 기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한편, 첼시는 21일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리버풀은 19일 본머스와의 경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치르게 됩니다.
첼시와 리버풀 경기를 보면서 중원에 수비형 미드필더나 받쳐주는 선수의 필요성을 느꼈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카이세도가 첼시로 이적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면, 첼시의 중원을 보강하고 강세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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